언론보도
[원불교신문] 원불교 유물이야기 5 - 이야기로 풀어 보는 유물 / 정기전문훈련 성적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11:14
조회
98
[원불교신문] 원불교 유물이야기 5
이야기로 풀어 보는 유물 / 정기전문훈련 성적표
신성해 원불교역사박물관장
원불교가 다른 종교와의 다른 점을 설명할 때 가장 자랑스러운 점은 교조가 직접 경전을 편수하였다는 것이다.
즉 창립주인 교조가 직접 구상한 교리에 따라 훈련시키고 시행착오를 거쳐 완전하게 만든 후 경전을 탈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에 참여했던 선원들의 성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도 유물로 확인되니, 대종사의 주도면밀한 훈련을 더욱더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그 유물이 바로 정기전문훈련 성적표이다. 이 유물은 양면으로 인쇄되어 있는데 앞면에는 불법연구회 총본부의 글자와 함께 종법사의 직인과 계인이 찍혀있고 개인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소속과 입선기간에 대해 기재할 수 있도록 인쇄되어 있다. 하단에는 주의사항과 등급정법이라 하여 훈련성적에 대한 평가기준이 명시되어 있다.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43
이야기로 풀어 보는 유물 / 정기전문훈련 성적표
신성해 원불교역사박물관장
원불교가 다른 종교와의 다른 점을 설명할 때 가장 자랑스러운 점은 교조가 직접 경전을 편수하였다는 것이다.
즉 창립주인 교조가 직접 구상한 교리에 따라 훈련시키고 시행착오를 거쳐 완전하게 만든 후 경전을 탈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에 참여했던 선원들의 성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도 유물로 확인되니, 대종사의 주도면밀한 훈련을 더욱더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그 유물이 바로 정기전문훈련 성적표이다. 이 유물은 양면으로 인쇄되어 있는데 앞면에는 불법연구회 총본부의 글자와 함께 종법사의 직인과 계인이 찍혀있고 개인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소속과 입선기간에 대해 기재할 수 있도록 인쇄되어 있다. 하단에는 주의사항과 등급정법이라 하여 훈련성적에 대한 평가기준이 명시되어 있다.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