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상산종사 100세전 기사
Author
관리자
Date
2022-1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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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종사 100세 기념전 연다
교단사·가족사·법가지·유입된 힘·해외개척사 등 5개 분야
2월22일부터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상산 박장식 종사의 100세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2월22일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교단사적으로 100세 기념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세 기념전은 상산종사의 일생을
교단사·가족사·법가지·유입된 힘·해외개척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소장품과 자료를 총망라해 입체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신성해 원불교역사박물관장은
“상산종사는 대종사를 친견하신 제자로 정전을 편수하신 마지막 생존자로,
교정원장·미주교령 등으로 활동한 교단사의 산 증인이셨다”면서
“100세를 기념해 소장품과 자료를 정리해 일생을 되돌아보는 것은
공도자 숭배정신은 물론 사료정리와 보존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교단관계사는 초기 교단의 터를 닦은 흔적을 찾아 전시하고,
가족사는 가족관계를 심층적으로 정리하게 된다.
법가지는 좌산종법사 취임시 행한 오체투지의 대신성을 클로즈업하고,
원불교에 유입된 힘은 상산종사의 출가로 인해 교단에 유입된 힘,
신분·인력·재력 등을 추적하게 된다.
해외개척사는 미주교화개척의 역사를 정리해 전시하게 된다.
1911년 음력 1월9일 남원에서 출생한 상산종사는
호남의 명문가 출신으로
경성법전을 졸업한 엘리트로 대종사 문하에 출가,
총무부장· 유일학림 초대학림장·원광중,고등학교 교장·
교정원장·미주교령·수위단 중앙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