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설윤환 교무, 작품전 수익금 전액희사 원불교신문 기사입니다.
Author
관리자
Date
2022-12-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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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97년 2월 17일 금요일 제1603호 원불교신문 8면 문화면에 "설윤환 교무, 작품전 수익금 전액 희사"기사입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돕기에 쓰여
원불교역사박물관 기획전
길고 긴 병마를 이겨가며 혼신의 힘을 솓아 작품전을 열었던 설윤환교무.
7일 오전10시 원불교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설 교무의 작품전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어린이돕기에 희사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수익금을 전달받은 요하네스버그 교당 김혜심 교무는"설윤환 교무는 평소에도 학용품을 모아 아프리카로 보내주곤 했다"며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혼신의 힘으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해주신 정성에 감동하고, 또 한달 동안 마음 써준 박물관 식구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불교역사박물관 신성해 관장은 "5회째 개인전을 한 교무님의 작품세계에 원불교의 색깔을 입혀보고 싶었다. 작가의 의도를 충분히 살린 전시회여서 더욱 뜻이 깊다"며 "교도들이 너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색다른 경력들의 작품세계를 발굴하는 전시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는 의중을 표현했다.
원불교역사박물관 기회으로 1월1일 ~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됐던 '설산 설윤환 교무 작품전' 판매수익금은 모두 530여 만원이다.
설 교무는"약소하고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다. 건강이 허락되는 한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