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윤환 교무 ‘모자이크전

아프리카 스와지교당 돕기

설윤환 교무 ‘모자이크전 아프리카 돕기

‘설윤환 교무 모자이크전’이 오는 8~12일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월간 원광사가 주최한 모자이크전에는 설 교무(원광대)가 국내외 잡지의 각종 사진을 직접 손으로 찢어서 붙여 만든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설 교무는 “모자이크로 불상이나 불심의 심상세계를 이미지화 했다”면서 “나 보다 더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자이크전 판매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스와지교당을 돕는데 사용한다.

원불교신문 원기88년(2003) 11월 7일 금요일 (주간) 제1217호
노태형기자 ist21@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