変山聖地 – 史跡を見る
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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詳細説明 DESCRIPTION
하섬은 부안 변산 반도의 서북내해에 위치한 해상수양원인 동시에 하계 훈련도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북 부안 변산 반도의 서단 노령산맥이 끝나는 곳으로 행정구역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1∼2번지이며, 세우같이 생겼다 해서 하섬(蝦島)이라 이름 불리웠다. 그러다가 대종사와 정산종사께서 해제기도 마치시고 하섬을 바라보시며 연꽃처럼 생겼다고 하신 이후, 연꽃을 의미하는 하섬(荷島)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 섬의 총면적은 약 3만 5천여평, 그 중 경작지인 밭이 4천 6백여 평이다. 하섬은 육지에서 1km쯤 떨어져 있으며 변산 해수욕장과 직선거리로 8km 떨어진 섬으로 섬 주위를 도는 데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이러한 하섬은 조선 말엽까지만 해도 주인이 없는 섬으로 고기잡이 나가는 어부들이 잠깐 쉬며 물을 긷는 섬이었다.
그러나 일제때 부안에 사는 신임근씨 소유가 되었다가 부안교당 정양진교무가 원기 39년(1954) 매입하여 본교에 귀속되었으나 하섬을 개간한 사람들과의 경작권 관계로 이후 15년만에 원볼교에 귀속되었다. 원기 46년에는 대산 종사가 이곳 하섬에서 정양중에 {교전대의 (敎典大義)}를 초안 하셨고, 47년부터는 이공전 종사를 주재한 정화사에서 예전, 성가, 정산종사법어, 고교총간 등을 편수하기도 하였다.
하섬에는 하섬팔경이 있는데 제 1경은 [첫등해로(海路)]로서 음력 1일과 15일부터 각 3일 정도의 간조 때면 하섬입구인 [첫등]에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도보로 왕래할 수 있는 자각길이 나오는데 전남 완도의 바닷길과 버금가는 바다의 조화를 말한다. 제 2경인 [서해낙조(西海落照)]는 잔잔한 수평선 너머에 붉게 붉게 숨어드는 낙조의 장관을 이름이요, 제 3경은 [쌍선명월(雙仙明月)]로 섬에서 보는 쌍선봉에 걸리는 밝은 달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 4경은 [동암월주(東庵月柱)], 제 5경은 [북해금강(北海金剛)], 제 6경은 [청정양풍(淸淨凉風)], 제 7경은 [용두귀범(龍頭歸帆)]이고, 제 8경은 [변산야화(邊山夜火)]가 있어 하섬의 절경을 표상하고 있다.
그러나 일제때 부안에 사는 신임근씨 소유가 되었다가 부안교당 정양진교무가 원기 39년(1954) 매입하여 본교에 귀속되었으나 하섬을 개간한 사람들과의 경작권 관계로 이후 15년만에 원볼교에 귀속되었다. 원기 46년에는 대산 종사가 이곳 하섬에서 정양중에 {교전대의 (敎典大義)}를 초안 하셨고, 47년부터는 이공전 종사를 주재한 정화사에서 예전, 성가, 정산종사법어, 고교총간 등을 편수하기도 하였다.
하섬에는 하섬팔경이 있는데 제 1경은 [첫등해로(海路)]로서 음력 1일과 15일부터 각 3일 정도의 간조 때면 하섬입구인 [첫등]에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도보로 왕래할 수 있는 자각길이 나오는데 전남 완도의 바닷길과 버금가는 바다의 조화를 말한다. 제 2경인 [서해낙조(西海落照)]는 잔잔한 수평선 너머에 붉게 붉게 숨어드는 낙조의 장관을 이름이요, 제 3경은 [쌍선명월(雙仙明月)]로 섬에서 보는 쌍선봉에 걸리는 밝은 달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 4경은 [동암월주(東庵月柱)], 제 5경은 [북해금강(北海金剛)], 제 6경은 [청정양풍(淸淨凉風)], 제 7경은 [용두귀범(龍頭歸帆)]이고, 제 8경은 [변산야화(邊山夜火)]가 있어 하섬의 절경을 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