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성지-사적지보기
월명암
관련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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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
지정년도 |
상세설명 DESCRIPTION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쌍선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 선운사의 말사이다. 691년 불교 3대 거사중 한 명인 [부설거사(浮雪居士)]에 의해 신라 신문왕때 창건된 암자이다. 그의 딸 월명(月明)이 수도하던 것이라 하여 [월명암]이라 부르게 되었다하며, 이후 조선 선조에 이르러 여래 대기로 일컬어지는 진묵스님이 주석한 선도량 사찰로 17년 동안 머물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1863년(철종 14년) 性庵(성암)이 중건하였다. 1908년에 불탄 것을 1915년 백학명선사가 중건하였고 6.25때 소실되었으나 1956년에는 圓鏡(원경)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종사는 봉래정사에 머물 때 당시 주지인 백학명선사와 만나 교우를 가졌다. 원기 4년(1919) 7월에 혈인기도가 끝나자 정산종사를 월명암에 보내어 백학명 선사의 상좌로 있게 한 암자이다. 정산종사는 이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스승을 가까이 모시고 싶은 마음에 3km 떨어진 석두암까지 내려가 대종사의 법문을 듣고 새벽에 다시 올라오곤 했던 信誠(신성)이 뭉친 곳이다. 후인들은 봉래정사와 월명암 사이로 난 길을 鼎山路(정산로)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월명암이 위치한 쌍선봉은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혈인기도 회향처로 알려져있다.
대종사는 봉래정사에 머물 때 당시 주지인 백학명선사와 만나 교우를 가졌다. 원기 4년(1919) 7월에 혈인기도가 끝나자 정산종사를 월명암에 보내어 백학명 선사의 상좌로 있게 한 암자이다. 정산종사는 이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스승을 가까이 모시고 싶은 마음에 3km 떨어진 석두암까지 내려가 대종사의 법문을 듣고 새벽에 다시 올라오곤 했던 信誠(신성)이 뭉친 곳이다. 후인들은 봉래정사와 월명암 사이로 난 길을 鼎山路(정산로)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월명암이 위치한 쌍선봉은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혈인기도 회향처로 알려져있다.